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역 초등학생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뮤지엄스토리 한국사 교실'을 운영한다.
강의는 한국사 흐름을 파악하는 기초교육은 물론 한국사 능력검정을 대비한 심화 교육도 진행되어 학업성적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의 주입식 역사교육에서 벗어나 참여형 자발적 역사학습을 배우고 문제해결 능력까지 배양할 것으로 보인다.
칠곡군 관계자는 "인재들이 올바른 한국사 의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한국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라며 더 나아가 한국사 능력검정 자격을 취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