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은 간선도로사업으로 추진 중인 김천대학교에서 봉산면을 잇는 도로사업 지구와 달봉산터널(교동택지 ~ 산업단지) 도로개설 예정 지구를 방문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천대학교 ~ 봉산면사무소 연결도로'는 현재 2차로 도로를 4차로 확장해 교통흐름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달봉산 터널 사업은 삼락·문당동과 신음동 주거지를 연결하는 도로로 대단지 아파트 주민 뿐 아니라 법원 등 관공서를 찾는 민원인의 대표적인 숙원사업이다.
김충섭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 했다."라며 "달봉산 터널 사업은 도심간 직통 연결도로로서 도심확장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라고 강조 했다.
한편, 김천대학교~봉산면간 도로확장공사는 총 사업비 255억 원 총연장 2.2㎞의 4차로 도로로 현재 48%의 공정으로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시행중에 있으며, 도시계획사업으로 추진 중인 달봉산터널(교동택지~산업단지간) 도로개설사업은 2019년 설계용역 예산 20억 원을 반영 실시설계 중으로 금년 투자심사를 거친 후 보상과 공사를 병행추진 할 계획으로 총 사업비 755억 원 총연장 1.87㎞에 왕복 4차로 도로로서 가칭 달봉산터널 1㎞, 교량 30m을 설치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