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제친선협회는 지난 18일 호텔금오산에서 회원들의 국제화 마인드 함양을 위한 상반기「구미국제친선협회 국제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형 구미시 경제지원국장의 '구미경제 현주소와 발전전략'이란 주제로 2022년 구미시 정책방향과 목표에 대한 강의를 듣고, 현재 구미시 이슈·산업·경제·국제협력 전반적인 현황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수환 구미국제친선협회장은 "올해는 구미국제친선협회가 2007년 3월 창립 15주년이 되는 해로서 그동안 많은 애정으로 노력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나아가 더 큰 발전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은 구미국제친선협회의 그동안 활동에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구미시 민간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노력을 부탁했다.
현재 구미시는 10개국 14개 도시와 자매·우호결연을 체결했으며, 민선7기 들어 우호결연을 체결한 독일 볼프스부르크시, 베트남 박닌시, 영국 맨체스터시와 경제·문화·교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