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가 지난 15일부터 개최한 제281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21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칠곡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등 6건을 처리하고,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이창훈 의원과 류해열(세무법인 진명 왜관지사), 김태자(전 공무원), 장승현(전 공무원) 등 4명을 선임했다.
21일 개회한 제2차 본회의에서 한향숙 의원이 '영남내륙화물기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한 의원은 "영남내륙화물기지가 화물기지로서의 역할을 제고하고 지금이라도 향후 통합신공항과 연계할 수 있는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고 중장기적인 개발계획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준비해서 기업과 군민이 상생 발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안건 심의결과
1. 칠곡군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가결
2. 칠곡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및 지원 조례안 :원안가결
3. 칠곡군 농특산물 인터넷쇼핑몰 운영 조례안 :원안가결
4. 왜관남부·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민간재위탁 동의안 :원안가결
5. 2040년 칠곡 군기본계획(안) 의견제시의 건 :찬성의견 채택
6. 칠곡군 경관계획 재정비(안) 의견제시의 건 :찬성의견 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