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미시가 2023년 12월경 여성친화도시 재협약을 앞두고 시민참여단의 성인지 이해를 높이고 여성친화도시의 안정된 정착에 주도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표와 여성친화도시 이행점검 평가위원을 역임한 이미원 강사 강의로 시민참여단의 역할과 활성화 과제, 성인지 관점의 현장 모니터링 이해, 분과별 현장 모니터링 발표 및 토론 등 4회차 교육으로 진행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여성친화도시의 주축인 시민참여단이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눈과 목소리가 되어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배려를 받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구미시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