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청 노동조합은 지난 25일 김재욱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위원장을 비롯해 임원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재욱 칠곡군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성명문을 통해 "무능한 문재인 정부에서 노동 존중은 사라졌고, 미래세대가 품어야 할 꿈과 희망은 감히 극복할 수 없는 좌절로 바뀌었다"라며 "칠곡군과 칠곡군민의 나은 삶을 위해 유능하며 리더쉽이 강한 국민의힘 김재욱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의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재욱 예비후보는 낙후된 칠곡군의 산업 생태계를 재건하고, 실업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다"라며 "칠곡군청 노동조합과 칠곡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칠곡군수 김재욱 예비후보가 반드시 당선돼야 한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한국노총 칠곡군청 노동조합 지지 선언에 감사와 더불어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라며 "공무직 처우 개선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상호신뢰와 존중의 노사 문화를 정착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금융기관, 건설사, 언론사에서 경영전략과 신사업 발굴과 투자 업무를 담당하며 많은 성과를 거둔 경제 전문가로서, 세일즈 행정과 공모사업 TF팀 신설을 통한 칠곡군 예산 1조 시대 개막과 우량 기업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