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제5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개최에 따른 사전 준비 과정으로 축제 추진계획 및 운영 전반을 총괄할 감독 채용심사를 20일 실시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슈퍼푸드마늘축제는 의성의 우수한 마늘뿐만아니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10월 초 개최된다.
이번 심사를 통해 선정된 한○성(부안군대표축제추진위원회) 총감독은 부안마실축제, 계룡 군(軍) 문화축제, 제주신화페스티벌 등 다양한 지역축제를 통해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축제의 중책을 맡게 되었다.
의성군은 "젊고 패기 있는 감독이 선정된 것에 기대가 크다"라며 "지금까지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전환에 발맞춰 올해 슈퍼푸드마늘축제가 지역은 물론 전국을 아우르는 의성의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