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8일 도청에서 2021년 부서평가 우수 부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도정주요시책 추진실적을 평가해 8개 우수 부서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최우수 부서(1개)에는 포상금 500만 원을, 우수 부서(3개) 300만 원, 장려 부서(4개) 200만 원을 각각 지급했다.
평가항목은 ▷성과관리 ▷도정주요시책(6개분야 16개 지표) ▷확인평가(공약‧지시사항, 주요사업)등 분야이며, 본청과 사업소를 구분해 평가해, 4차산업기반과가 선정됐다.
지난해 부서평가에서 장려를 받은 이 부서는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지정'등 규제혁신을 통한 지역 혁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애플 제조업 연구개발 지원센터'등 글로벌 기업 유치로 4차 산업혁명 성장 가속화를 이끄는 등 뛰어난 성과로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우수부서로는 농어민수당 지원, 청년농부 육성 프로젝트 추진, 귀농귀촌 유치지원으로 귀농인구 전국1위를 달성한 농업정책과와 중수로해체 기술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혁신원자력 연구단지 조성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한 원자력정책과, 코로나 확진검사, 변이종의 신속분석으로 3차, 4차 유행에 대처한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가 각각 선정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도 민생과 경제 그리고 대전환으로 정책혁신을 이어 나가고, 철저한 성과 중심의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