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문화도시지원센터와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은 28일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지역 근로자의 생활문화 활성화와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칠곡 문화도시 조성 왜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문화적 기업문화 조성,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상생방안 마련 ▷지속가능한 지역 역량강화와 공동체 활성화 도모 등을 약속했다.
특히, 문화도시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의 연계·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칠곡문화원, 가족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왜관시장상인회 등 다양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칠곡군은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인문경험의 공유지’라는 비전으로 올 한해 다양한 예비사업들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