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 중인 칠곡군은 인문경험의 공유지라는 비전으로 인근 도시와 문화도시 동행에 나섰다.
칠곡군 문화도시 지원센터는 지난달 27일 왜관 구)낙동파출소에서 칠곡, 구미의 각 문화도시 시민추진단과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양 도시는 지속적인 교류,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를 통해 도시 간 문화도시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연계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된 칠곡군은 올해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다양한 예비사업들을 추진 중이며, 구미시는 제5차 예비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