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아동 전 가구(120가구 409명)에 행복 한가득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그동안 코로나로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와 체험이 취소되면서 쓸쓸한 어린이날을 맞이했던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올해는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사랑이 가득담긴 간식 꾸러미와 놀이키트가 담긴 행복꾸러미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깜짝 선물을 마련 한 것이다.
아동과 가족들에게 전해질 행복꾸러미 해피박스 속에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달콤한 간식, 망치배틀게임, 슬라임, 아이클레이, 체험놀이키트 등으로 구성되었다.
5일 어린이날에는 김천상무프로축구단 후원으로 김천상무와 강원 FC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경기를 보기 위해 사전 신청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28명은 김천상무의 우승을 응원하고, 가족들과 추억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