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제7회 성주참외페스티벌 기간 중 제11회 성주참외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주참외 품평회는 성주참외의 우수성 평가와 전시행사 등 다양한 행사프로그램을 마련해 세계제일의 성주참외 명성을 유지 발전시키고 성주참외의 맛과 품질을 홍보하고자 하였으며 읍면 및 지역농협별로 추천받은 우수 참외재배 농가 31호를 대상으로 1차 현장심사, 2차 심사를 통해 수상자들을 선정하고 축제기간 5월 6일부터 8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품평회는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참외명인·참외명장·마이스터·참외산학연협력단·농산물품질관리원ㆍ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여성단체협의회·경북투어마스터 등으로 이루어진 참외 관련 전문가로 1차 9명, 2차 11명을 심사위원이 엄격한 심사를 했다.
대상에는 박상영 (월항면)씨가, 금상에는 정재근(용암면)·김명호(초전면)씨, 은상 백보흠(대가면)ㆍ서보영(용암면)·정인휴(성주읍)씨, 동상에는 박태원(선남면)ㆍ석길수(선남면)ㆍ최재일(금수면)ㆍ권중수(용암면)·송인철(월항면)씨가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