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 울진 산불 10일간의 기록 영상 제작…재난에서 희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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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울진 산불 10일간의 기록 영상 제작…재난에서 희망으로

재난에서 하나 된 대한민국의 모습과 희망의 메시지 전해
기사입력 2022.06.0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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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3월 4일부터 13일까지 발생한 울진 산불의 생생한 현장과 재난에서 하나 된 대한민국의 모습을 담은 기록 영상을 제작했다.

울진_산불영상_썸네일.jpg

울진 북면의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거센 강풍을 타고 매우 빠른 속도로 번져나간 관계로, 주민들은 모든 것을 버려둔 채 간신히 몸만 빠져나와야 하는 급했던 상황이었다.
 
10일간 3만9천992명의 인력과 2927대의 차량, 683대의 헬기가 동원됐음에도 산림 1만8천463ha를 태우고서야 어렵게 진화됐다.
 
기록 영상 '색을 빼앗긴 마을 울진'은 푸른빛깔이 가득하던 울진에 갑작스러운 재난이 닥치면서 잿빛으로 변해버린 마을에 원래의 색을 되찾기 위한 10일간의 사투를 담았다.
 
특히,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 서로를 위해 희생하고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역경을 이겨 냈던 상황과 지금까지 그래왔듯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더 큰 위기 또한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산불 피해 울진 주민들이 하루빨리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라며 "재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소방공무원과 기관․단체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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