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제1회 김천포도컵 전국동호인축구대회』를 오는 12월 3일, 4일, 10일, 11일 4일에 걸쳐 개최한다.
김천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4개의 동호회 팀이 참석해 전국동호인축구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1천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이 김천시를 찾아 지역경제에 활기가 기대되고, 김천대학교, 경북보건대학교, 법률구조공단(삼락동), 보조경기장으로 나눠 4일간 열띤 경쟁을 치른다.
대회는 조별 예선리그를 치른 후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선수들은 경기 전후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관중들 또한 마스크 착용을 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022 김천포도컵 전국동호인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동호인 축구축제로 선수들이 축구로 화합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선수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