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제도 개선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경북 당원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경북 도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굴한 의제들을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경연결과 다문화가정의 증가에 따라 기존 정착을 지원하는 다문화지원센터의 기능을 보완 다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시군별 다문화 체험관 조성 정책을 제안한 조상임 씨가 1위를 차지했다.
이영수 도당위원장은 "삶의 터전을 보다 미래지향적으로 바꾸어 가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하나의 정책으로 구체화 시키고 이를 제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매년 정책경연대회를 이어나가 보다 나은 경북 발전을 위해 경북도당의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