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재능기부는 김천여중 배드민턴부 학생들과 시청 배드민턴동호회를 포함한 5개 클럽이 참가해 실업팀 선수들과 함께 연습경기를 하며 기본기와 시합에 필요한 노하우를 알려주며 함께 어울리는 자리였다.
김천시 관계자는 "해마다 꿈나무 선수들과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으며 열렬한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좋았다"라며 "바쁜 훈련일정에도 시간을 내준 실업팀 선수들과 참여해주신 김천여중 학생들과 동호인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청 배드민턴팀은 국가대표 선수 4명이 각종 전국대회와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은2, 동1을 획득하며 경북이 전국체전 3위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