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7일 오전 김천시청 2층 접견실에서 김천 경영자발전협의회로부터 1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김천 경영자발전협의회는 김천 상무에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김천 경영자발전협의회는 김천상공회의소 산하 주요 대기업 공장장 협의체다.
한국오웬스코닝(주), 김천에너지서비스(주), 유한킴벌리(주), (주)롯데제과, (주)LG화학, (주)두산전자사업, 코오롱플라스틱(주),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김천1공장, 김천2공장, 김천상공회의소까지 총 10개 기업 협의회다.
김천상공회의소 안용우 회장은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올 시즌에도 2021년처럼 K리그2 우승과 K리그1 직행 승격을 하기 바란다. 경영자발전협의회가 김천 상무를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 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는 "김천 경영자발전협의회의 후원금 전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기대에 부응해 승격이라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