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고' 투어버스는 3개 지자체(고령군, 달성군, 달서구)의 대표 관광지를 연계해 운행하는 씨티투어버스 프로그램으로 5일 첫 시작으로 11월 23일까지 매주 토.일 총 15회를 운행한다.
'달리고' 투어버스의 코스는 2023년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령 지산동고분군과 대가야박물관 등을 중심으로-역사속으로 달리고, 달성군 송해공원, 비슬산자연휴양림 등을 중심으로-가을로 달리고, 달서구 대명유수지, 대구수목원-자연으로 달리고 코스로 지역의 명소를 알차게 둘러볼 수 있도록 운행된다.
2021년 처음 시작으로 올해 4년 차에 접어든 사업으로 고령군을 비롯한 3개 지자체는 '달리고'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관광사업의 활로를 개척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의 모델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