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시립도서관 6개 도서관 (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봉곡·선산)에서 진행된 '책 읽어주는 할머니' 프로그램 그림책과 독후 활동 작품이 전시된다.
'책 읽어주는 할머니' 프로그램은 2014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11년째 운영 중이다. 할머니들이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며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있으며, 할머니들에게는 배움의 기회를, 어린이들에게는 책을 듣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총 18명의 할머니가 3명씩 팀을 이루어 매주 목요일 시립도서관 6개 도서관 동화구연장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수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