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8일부터 2주 동안 왜관역 지하도에서 자살 예방 작품 전시한다.
전시회는 '생명을 그리는 손길'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 분과와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최충원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작품들로 자살 예방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자살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