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는 21일 오후 2시 '2024년 김천시 외국인력 고용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력의 원활한 활용과 관리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과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노동연구원의 이규용 선임연구위원을 초빙 '외국인 일자리 정책 현황과 미래 방향'이라는 주제로 외국인 정책 관련해 설명했으며, 유알커넥션의 주수인 대표는 ‘인구감소시대 외국인 채용과 관리 실무’를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기업간담회 통해 지역 노동정책의 권위자인 영남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외국인력 정책과 활용, 채용과 관리 등 전반적인 영역을 토론하며,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김천상공회의소 백영진 차장 "인구소멸시대 고령화되는 김천에서 외국인력의 활용은 필수가 되어 가고 있다"라며 "기업유치로 인력 채용이 늘어난 지역 산업구조에 맞춰 외국인력 활용 지원과 교육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