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성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열린 '트윙클 성주! 힐링나이트 in 성산동 고분군'이 가족 중심의 관광객이 대거 참여하는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
본 행사는 선선하고 고즈넉한 가을밤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올해 마지막 야간관광 콘텐츠로 '힐링'을 테마로 수준 높은 공연과 도예, 캘리그래피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추억과 낭만을 만들기 충분했다.
특히, 개그맨 겸 화가인 임혁필이 진행한 '트윙클 라디오'는 현장에서 참여자들의 사연을 받아 소개하며 쌍방향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호응을 얻었으며 계명문화대학교 외식창업과의 '야간특화푸드 시식회'는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들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산동고분군에서 펼쳐지는 성주군만의 이색적인 야간콘텐츠를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을 담아가셨기를 바란다"라며 "올 한해 진행된 야간콘텐츠의 성과 분석을 통해 내년에는 더욱 만족스러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