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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개령초 2024 마지막 축구교실 진행!!!
김천상무, 개령초 2024 마지막 축구교실 진행!!!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15일 개령초등학교에서 '학교로 오슈웅'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천 상무 U12 한대희 감독, 이용성 코치의 지도아래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개령초 전교생 57명이 참가했다. 축구교실은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1대 1 대결, 전교생 대 코칭스탭 축구경기,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57명의 전교생 모두가 적극적으로 축구교실에 임하며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이루어졌다. 열정만큼 실력도 뛰어났다. 개령초 학생들은 코칭스탭과의 축구경기에서 무려 다섯 골을 득점하며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승리한 학교가 되었다. 특히, 경기 중간중간 작전회의까지 하며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대희 감독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서 정말 큰 보람을 느꼈다. 학생들의 실력도 좋았다. 축구경기를 할 때는 진심을 다해 임하게 될 정도로 학생들이 잘했다"라고 말했다. 개령초 장영택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축구를 사랑하는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지도로 재능을 발휘하게 해주고, 축구경기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 본교를 방문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준 김천 상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대표는 "김천 상무가 개령초 학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기쁘고,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앞으로도 김천 상무는 지역 사회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 아시아육상대회 조직위, 카타르 도하…준비 상황 발표!!!
2025 아시아육상대회 조직위, 카타르 도하…준비 상황 발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지난 14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103회 아시아육상연맹(AA) 집행이사회에서 대회 준비 상황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는 장정수 대회 조직위 사무처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경기장과 숙박, 수송, 개·폐회식 계획을 비롯해 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 모집, 의료 지원, 용기구 및 계시·계측 장비, 도핑실 운영 등 대회 전반의 추진 사항을 설명했다. 대회 조직위는 아시아육상연맹의 초청으로 12일부터 15일까지 도하를 방문해 집행이사회에 참석했다. 이를 통해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 업무 협의를 진행했으며, 내년 5월 구미시에서 열리는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홍보에 나섰다. 조직위는 향후 대회 준비를 위해 12월 주관방송사 선정과 내년 1월 선수촌 숙박업소를 비롯한 공식 지정병원과 MOU 체결을 계획하고 있으며, 2월에는 D-100 대시민 보고회 대시민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전야제(K-pop 페스티벌)와 국제대회 수준에 맞춘 개회식으로 대회 품격을 높일 계획이다. 달란주만 알하마드 아시아육상연맹(AA) 회장은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로 기대가 크다"라며 "구미시의 우수한 경기장 시설과 완벽한 선수촌 준비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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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의 진정한 멋을 지닌 김지선 씨를 만나다.
한국여성의 진정한 멋을 지닌 김지선 씨를 만나다.
한국여성 특유의 의지와 책임감으로 삶·사업·인생에서 우승을 이뤄내는 62세 김지선. 그녀의 열정과 의지는 세상의 아름다운 꽃이 된다. "여자는 강하다. 그러나 어머니는 더욱 강하다." 41년째 헬스로 자신의 마음과 건강을 관리하면서 인생을 활기로 유지하고 있는 김지선(여 62세) 씨가 글로벌 내추럴 피트니스 보디빌딩 대회 'ICN Natural Championship World Cup에서 피규어 1등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지선 씨는 "운동은 어렵고 힘든 자신과 싸움이다. 그만두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땀 흘려 운동한 만큼 변화되는 나의 모습에서 자신감을 얻었다. 이러한 성취감은 운동을 이어준 원동력이고 삶의 활력이 되었다."라고 한다. 그녀는 "주위에서 사람들이 자신의 상실감을 호소하는 경우에 운동을 권해 행복 두 배를 만들어가는 경험을 전했고 이후 자신의 문제를 극복해 가는 모습을 보며 자부심을 느꼈다."라고 한다. 김지선 씨는 두 아들을 장성하게 키운 것을 비롯해 KBS 스포츠예술과학원 스포츠예술학부 교수, 식품과 화장품을 생산하는 (주)밤부바이오 대표이사, 그리고 보디빌딩 선수활동 등 1인 4역을 제대로 해내는 이 시대 한국여성 표상으로 통한다. 어느 것 하나 평범하지 않은 파워우먼으로서 면모를 갖추었기에 우리 사회는 그녀를 향해 "한국여성의 참 멋을 지니고 있다."라며 칭송을 한다. 지난 5월 26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ICN WORLD CUP NATURAL CHAMPIONSHIP은 세계 각국 700여 명이 참가한 국제대회에서 그녀가 6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세계 각국 젊은 보디빌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보디빌딩 피규어 1위를 했다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 어렵고 불확실한 시대에서 노력하며 지혜롭게 사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특히 인생에서 절정기를 지나는 중년은 사람과 세상에 각양각색의 묘미를 던져주고 있다. 김지선 씨의 소신과 매력은 그래서 더 의미 있고 가치가 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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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동행, 2024 지구런 마라톤…5월 20일까지 접수!
행복한 동행, 2024 지구런 마라톤…5월 20일까지 접수!
사단법인 행복한동행이 오는 6월 1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2024 지구런 : 피스레이서(이하 지구런)' 마라톤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2024 지구런은 '평화의 바람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Peace Racer'라는 부제로 현재 평화의 유산을 기념하는 마라톤 행사다. 이번 지구런 행사는 과거부터 평화를 실천해 온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국가유공자에게 참가금을 후원한다. 참가 접수는 오는 5월 20일까지 마라톤 참가자 5천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지구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구런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디다스 티셔츠와 양말을 제공하며, 완주한 자에겐 완주 기념 메달을 수여한다. 이번 마라톤은 △10km △5km 총 2개 코스로 운영된다. 10km 코스는 성산대교 남단 부근을 반환점으로 돌며, 5km 코스는 여의하류IC 교차로 부근을 경유 해서 물빛 무대를 지나 출발 지점으로 돌아온다. 2024 지구런에는 마라톤 선수 출신의 이홍열 원장,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축전 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의 이야기를 담은 기념 세레모니, 평화 모금액 기부, 팝업 부스, 타투 스티커와 평화 메시지 카드 작성 등 피스레이서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