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플로깅(plogging) 봉사단 '죠스바'의 활약
군위군보건소 공무원 봉사단 '죠스바'는 29일 점심시간을 활용 보건소 주변을 비롯한 읍소재지 거리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보건소 봉사단 '죠스바'는 죠(조)깅하면서 스(쓰)레기 줍는 바른 봉사단이라는 뜻으로 플로깅(plogging) 봉사단으로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각종 보건시책사업 홍보를 위해 조직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 30명의 보건소 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보건소, 군위공용버스터미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보건소 플로깅 봉사단의 취지를 널리 홍보하기도 했다.
군위군보건소 관계자는 "거리 곳곳에 담배꽁초가 많은 것을 확인했다. 조직적인 금연홍보를 통해 금연문화를 조성하도록 할 것이다. 군위군의 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한 공간을 만들기 위한 이런 노력이 분명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