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20일 의흥면 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서 소속 봉사대원 6명과 함께 건강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대원들은 미역국, 어묵볶음 등을 만들어 독거노인, 장애인 등 9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황호분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 대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에게 건강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보람차다"라고 밝혔다.
이에 손숙희 의흥면장은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식사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수고한 회원들의 수고가 더욱 빛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