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통한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25일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 영위를 위한 후원금 2억 원을 굿네이버스에 기탁 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전국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 약 3천여 명을 위한 보건위생물품(생리대와 관련 용품) KIT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들의 위생용품 부담이 사회적 문제가 되면서 정부와 기업들의 지원사업이 활발해졌으나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다. 이번 후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청소년들에게 응원과 지지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