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서 직장을 얻고 구미에서 배우자를 만나 결혼했고, 직장생활의 고달픔을 잊기 위해 잠시 잊었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기 위해 밴드로 뭉친 구미 토종직장인밴드 '데이플라이 밴드'를 만났다.
데이플라이 밴드는 시민들과 소통을 위해 다양한 계층의 음악을 하던 중 KBS 근로자가요제에 도전해 대상과 금상 수상, 2019 문경 전국직장인밴드 경연대회 동상 수상 등으로 이미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8 대한민국 ROTC 36기 임관 20주년 기념식 공연, 대구 엑스포에서 2019 대한민국 ROTC 전국지구대회 축하공연, 구미공단 50주년 코오롱 분수 문화광장 시민 문화축제 공연, tVN 드라마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출연 등 전국을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열정의 밴드 데이플라이 밴드는 "갈수록 나빠지는 침체 된 구미경기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화이팅하는 구미시민에게 가슴이 뻥 뚫리는 락 음악으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구미 화이팅!!"을 외쳤다.
데이플라이 밴드 구성멤버는 기타: 오승언(55, 매그나칩반도체), 드럼: 조진곤(49, 코오롱인더스트리), 베이스: 박완근(45, 비스마트단과학원), 키보드: 박사홍(16, 오태중3), 보컬1: 엄상호(41, 입시학원강사), 보컬2: 신성욱(43, 농업인)이다.
힘내라 구미! 라는 콘텐츠를 통해 지역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또 다른 문화를 만들어내는 정말 멋진 구미시민들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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