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새마을야구단은 지난달 28일 구미 강변구장에서 개최된 '구미시 야구소프트볼 야구리그' 결승전에서 승리하면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구미시 야구소프트볼 야구리그는 시민들의 여가활동에 이바지하는 구미시 대표 야구리로로서 총83개팀이 참여하고 있으며, 구미시청 새마을야구단은 G4리그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고 코로나로 연기 되어 치러진 이날 열린 결승전에서 승리함으로 창단 후 첫 우승을 거두었다.
구미시청 새마을야구단은 구미시청 직원으로 이루어진 순수 동호인 야구팀으로 2006년에 창단했으며, 시청을 대표하는 직장동호인 팀으로 3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구미시리그, 전국대회 참여, 친선교류전 등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단장을 맡고 있는 이종우 도로과장은 "창단 후 첫 우승을 하여 가슴이 뭉클하며, 앞으로도 평소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건강과 여가선용을 위하여 동호회의 활성화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