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다.
성주군은 '군민중심 행복성주'라는 슬로건에 맞게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많은 정책을 펼치고 있다.
100세 시대에 맞게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인프라 구축 역시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고 할 수 있는데, 성주군에서는 군민들이 즐겁게 운동하며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목적 복합체육시설, 성주별고을체육공원]
성주읍 대흥리에 위치하고 있는 성주별고을체육공원은 실내 별고을체육관을 비롯해 별고을운동장, 풋살장, 씨름장, 국궁장 등 각종 스포츠활동에 전천후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별고을체육관은 2018년에 완공된 시설로 배드민턴, 배구, 탁구 등 실내경기에 적합해 성주군의 동호인들이 사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풋살장, 국궁장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4억의 보완사업비로 CCTV설치, 공원등 교체공사로 군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시설 이용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접근성이 뛰어난 성주국민체육센터 및 성주체육관]
성주읍 성산리에 위치하고 있는 성주국민체육센터는 성인풀과 유아풀로 이루어진 수영장과, 42종 150여대의 운동기구를 보유한 헬스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코로나 위기에서도 6만6천228명(일평균 320명)이 이용한 가장 큰 이유는 수영, 헬스, 아쿠아로빅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인데, 코로나에 군민들이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도록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성주체육관은 1989년 8월에 준공된 만큼 긴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배드민턴, 배구, 탁구 등 실내경기에 군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2단계 사업에 성주체육관 리모델링 계획이 포함되어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체육인프라확충에 한발 더 다가가다, 별고을 종합체육공원]
대가면 옥성리 일원에서는 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별고을 종합체육공원 확장사업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190억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스포츠클럽(볼링장, 스쿼시장, 인공암벽장 등), 편의시설, 휴게쉼터, 산책로 등을 설치 하나의 종합 스포츠타운을 탄생시키게 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러한 체육시설의 집적화는 지역 주민들의 체육활동참여 확대를 이끌어내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며, 생활체육 저변확대, 시설관리의 효율성 증대, 체육시설 이용률 제고라는 시너지효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체육인들을 하나로, 선남면 복합문화체육센터]
선남면 관화리 일원에서는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지상3층 규모의 선남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진행 중이다. 1~2층 장애인형 체육시설과 3층 생활문화센터의 상호 유기적 관계를 통한 상생효과를 도모하고, 다양한 체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선남생활체육공원과 연계한 각종 행사, 체육대회 개최 등으로 인한 방문객 유입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와 농산물 판매 증대에도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버세대위한 체육인프라 확충]
관내 노령인구는 1만4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32%를 차지하며 그 비율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실버세대의 대표적인 체육활동인 파크골프장과 그라운드골프장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6년 조성한 선남생활체육공원의 파크골프장은 몇차례 확장을 거쳐 2020년도 총연장 5.5Km에 36홀규모로 조성했다. 또한, 성주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9홀, 벽진생활체육공원 9홀, 2020년 조성한 초전, 용암, 수륜면에 각각 9홀이 오는 5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성주군은 코로나가 지속되는 매우 힘든 시기에도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한 각종 체육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며, 지역 주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활력이 넘치고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