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 대상 가구에 모여 짐 옮기기부터 청소, 도배까지 연신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갈태규·김희순 회장은 "우리 주변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아직도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이 너무 많다. 집 고쳐주기 봉사를 통해 어려운 가정에 작은 봉사를 실천하고 희망을 나누며 회원들도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라며 "소외계층을 찾아서 봉사의 손길을 내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논공읍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총 7가구가 선정되어, 연내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