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코로나로 중단됐던 성인문해교육을 지난 26일 파전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교육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성인문해교육 파전학교 개강식'을 가졌다.
군위군 파전리는 지난해 문해교육 초급과정을 이수한 후 교육생들의 배움에 대한 남다른 열의와 애정으로 적극적인 신청으로 올해 중급반을 모집 수업을 진행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새로운 배움으로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시며 일상 속 답답함도 해소되고, 삶의 질이 달라졌다고 좋아하신다."라며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