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읍승격 23주년을 맞아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대망1리와 문성7리 마을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상생협약, 행복리1호 현판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복리1호 시범 마을은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8일까지 모집한 결과, 마을단체 참여 의지와 고아읍 대표성 등을 고려한 대망1리와 문성7리 파크자이가 선정됐다.
앞으로 두 마을은 공동협의체를 구성 농촌일손돕기, 공동김장담그기, 농산물 직거래 장터, 장난감-농산물 교환, 공동텃밭 제공을 통한 농촌 체험 등 다양한 인적‧물적‧정보교류 상생 사업과 상호 발전 기회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