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달 27일 청주 성안길에서 청주시 이현숙 관광정책과 팀장, 성안길 상인회 홍경표 회장, 박종명 이사, 청주시 미술협회 배진석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 마을 가꾸기 벽화 전달식을 개최했다.
벽화지원사업은 지역사회의 공공미술과 문화적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건협은 청주 성안길 5개소 210㎡ 벽면에 청주미술협회 회원 작가의 그림을 오는 6일까지 완성할 예정이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이번 벽화지원사업을 통한 밝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으로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건협 벽화지원사업은 지난 2018년 서울 강서구를 시작으로 2019년 부산 동래구 사직단길 벽화 지원을 비롯한 장학사업과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 전국 보건소 대상 장애인 특화 차량 지원 의류 기증,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