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농업기술센터 직원 25명은 지난 3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기산면 사과 재배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인력이 많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코로나 확산으로 적기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들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조동석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로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는 농촌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어려운 농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