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 청년회는 11일 회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주거 취약계층 4가구에 집수리봉사를 했다.
이날 청년회원은 해당 가구를 방문, 집안의 먼지와 거미줄을 제거하는 등 대청소 후 전기 공사, 도배, 장판, 싱크대를 교체해 집안 환경을 깔끔하고 쾌적하게 조성했다.
참여한 회원들은 바쁜 일정과 몸의 고단함도 잊고 각자의 기술과 능력을 발휘해 집안 곳곳에 재능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권영복 새마을 과장은 "집수리봉사에 참여해 준 바르게살기 구미시청년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 청년회는 회원 38명으로 앞으로도 집수리봉사를 비롯한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위로
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