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8개 읍면에서 다듬고 절인 배추 1천 6백 포기를 이용한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행사에는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장세학 군의장, 새마을부녀회원과 지도자, 결혼이주여성, 캠프 캐럴 장병 등 100여 명이 사랑의 정을 나누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537박스는 장애우, 소년소녀가정,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과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