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도개면에서는 지난 22일 오전9시 한국전기마이스터협회 회원 30여명이 도개면 동산리 마을에서 행복동행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전기마이스터협회 외에 경상북도 생활공감정책단,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경로당 행복도우미 등이 참여해, 방충망 보수, LED등·골목길 태양광센서·화재감지기 설치, 경로당 1개소 위성시계 기부 활동을 하고, 김규철 제과 기능장(카프리쵸사)이 제과 재능봉사를 펼쳤다.
이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주관 2020년도 농촌 재능나눔 활동 민간단체 지원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한국전기마이스터협회를 비롯해 2개 단체가 재능기부에 참여했다.
이동상 도개면장은 "최고의 기능인 단체로, 바쁜 시간을 쪼개 재능 나눔을 하며, 사회적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 한국전기마이스터협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했고, 이성희 동산리 이장은 "숙련된 솜씨와 정성에 진심으로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했다.
한편, 한국전기마이스터협회는 앞서 10월25일 안동시 임동면 2개 마을, 11월 08일 칠곡군 석적읍 1개 마을에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앞으로도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