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2020년도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을 열고 자원봉사 현장에서 헌신한 봉사자와 단체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일선 자원봉사 활동 현장의 제약이 심한 상황에서도 코로나 방역 봉사, 면 마스크 제작 봉사, 사랑의 헌혈운동, 밑반찬 지원 활동, 생활방역캠페인 등 각종 자원봉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자원봉사자 시상식에서 칠곡군 생활개선회 금수미 씨가 2020년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 했다.
또 가산·왜관 자율방범대, 북삼 민원자원봉사회는 우수단체상에 이름을 올렸고 4천 시간 이상 봉사한 박정희, 여숙희 씨는 인증패와 은장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