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는 지난 18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나눔을 해준 '케익하우스 밀레'와 '엉클권 사랑나눔봉사단'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곡동 케익하우스 밀레는 구미의 특색 있는 빵을 만드는 베이쿠미 지정 판매업소로 지난 10년 동안 은빛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의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매주 1회 빵을 후원하고 있다.
엉클권 사랑나눔봉사단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독거 어르신 사랑 나눔 효 잔치를 진행했다. 코로나 여파로 중단된 효 잔치를 비대면 봉사로 전환해 나눔을 재개해 지역에서 잔잔한 감동을 전해 주었다.
이날 두 곳에 감사장과 함께 나눔 활동에 대한 소감, 애로사항 등을 나누며 앞으로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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