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쌍림면과 쌍림면주민자치위원회는 쌍림면 예술인 작품집인 「쌍쌍 '樂' 예술에 취하다」 도록을 발간했다.
2019년 첫 전시회에 이어 2020년에도 쌍림면 예술인 전시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로 작품집(도록)만을 발간해 재경향우회, 유관기관단체, 쌍림면 마을회 등에게 배부해 예술작품을 감상하도록 한 것이다.
이번 발간된 도록집은 쌍림면민 중 전문작가와 아마추어 작가들 예술인 총 28명이 모여 서예, 서각, 사진, 도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49점을 실었고, 2019년 첫 전시회때 작품 45점도 같이 책자에 실었다.
오창환 쌍림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쌍림면 예술인들의 정성을 담은 작품집 발간을 기쁘게 생각하며, 작품집 책자를 통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