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모사곡동에서는 지난 22일 오후 3시 30분 사곡새마을금고와 함께하는「사랑의 좀도리 운동」기탁식이 있었다.
이날 사곡새마을금고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백미(20kg) 69포를 관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과거 식량이 부족할 때 끼니마다 한 숟가락씩 절약해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던 것에서 유래했으며, IMF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1998년부터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이다.
김성학 상모사곡동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준 사곡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