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검진관리본부 소속 김재룡 씨가 50회 이상 헌혈을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장 금장을 수여 받았다.
헌혈 유공장은 대한적십자사에서 다회 헌혈자에게 수여하는 포상으로 헌혈횟수에 따라 은장(30회), 금장(50회), 명예장(100회), 명예 대장(200회), 최고 명예 대장(300회)으로 구분된다.
건협 김재룡 씨는 "헌혈은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나눔이다. 그래서 직장에서 헌혈행사는 물론 가까운 헌혈의집을 방문해 정기적으로 헌혈한다. 앞으로도 건강관리를 잘해서 한명의 건강한 사람으로서 꾸준히 헌혈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헌혈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본부와 16개 지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총 23차례에 걸쳐 402명이 헌혈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