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석적읍은 지난 5일 남율리 일원에서 읍사무소 직원을 비롯한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ㆍ부녀회, 자율방범대 등 관내 15개 사회단체회원들이 봄맞이 생활환경 대청소를 했다.
이번 대청소는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를 일신하고 겨울동안 버려진 쓰레기 수거, 불법투기 금지 캠페인 등으로 깨끗하고 활기찬 석적읍을 만들고자 주민들과 함께 추진했다.
또한, 이날 석적읍은 읍면 역량강화사업의 하나로 시행하는 '2021 석적 액티비티 발대식'을 함께 가지고 3월부터 매월 1회, 다양한 주제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만남과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김동연 석적읍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액티비티(활동)로 지역 애향심 고취는 물론, 공동체의식으로 코로나로 지친 지역에 활기를 되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