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법률홈닥터(변호사)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출장 상담한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지자체에서 취약계층 일상생활 속 법률문제에 대해 1차 법률서비스(소송수행 제외)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미시는 올해 2년 연속 배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출장 상담하며, 상담을 위해서는 사전에 구미종합사회복지관(☎472-5060)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명희 복지정책과장은 "법률홈닥터 운영으로 총 1천4건의 무료 법률상담, 자문, 구조 알선으로 범죄 피해 구제, 신용회복,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등 서민들의 법률 사각지대 해소에 역할 했으며,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을 알차게 운영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복지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구미시 법률홈닥터는 시청 본관 2층 복지정책과에 상근하며, 평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 전화 상담(☎054-480-5149) 또는 사전예약 내방 상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