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19일부터 3월 2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2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다뤘다.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는 박해수 의원(대표위원), 박세천 前)회계과장, 오세복 前)김천농협지점장, 이종섭 前)김천시의회 전문위원, 최국현 前)회계과장 등 각계 전문가 5명이 선임됐다.

2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박영록 의원이 대표발의한 '김천시 입영지원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김천시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안'등 총 18건의 의안을 심사한다.

 
이우청 의장은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등 희망적인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 노력의 결실을 맺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김천시가 될 때까지 집행부와 협력해 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