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가온라타리클럽은 지난 21일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여성을 응원하는 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을 결혼이주 여성과 새터민 여성을 응원하는 플랜카드를 들고 전단지를 배부하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은화 왜관가온로타리클럽 회장은 "칠곡군에는 결혼이주여성 800여 명과 새터민 여성 2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라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의 소중한 이웃이자 가족인 그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