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읍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22일 회원 30여 명이 사랑의 이웃돕기 감자 10㎏, 200상자를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지난 3월 파종한 것으로 회원들이 직접 비료를 주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정성껏 키워온 것이다.
회원들의 사랑으로 결실을 맺은 감자는 지역 경로당에 전달하고 나머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군위읍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매년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만든 김치와 감자 등을 지역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임병태 군위읍장은 현장을 방문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로 지친 군민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