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역 코로나 확진자 수 감소와 거리 두기 단계 하향에 따라 구단 직원들이 발 벗고 나서 농가를 방문해 양파 수확 과정을 도왔다. 양파밭 봉사활동에는 전 직원이 참여했고 세 시간에 걸쳐 양파 수확을 마쳤다.
일손 도움을 받은 관계자는 "김천 상무가 지역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도움을 주고 있어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프로축구단의 다양한 활동으로 큰 도움이 된다. 이번 일손 돕기도 자체적으로 했으면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렸을 텐데 함께해주셔서 하루 만에 끝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