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포항공대 내)에서 '2021 경북 스타트업 투자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벤처케피탈(VC),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한국벤처투자, 벤처협회,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구지방조달청, R&D연구기관, 도내 대학 등이 참여했다.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 우수 벤처기업 제품전시를 비롯해 투자 상담 기회를 마련해 오디션IR을 통해 수도권의 유명 벤처캐피탈(VC)에 선을 보이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벤처기업들의 네트워킹의 장과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부 내용은 ▷창업·벤처기업의 우수제품 및 아이디어 상품을 홍보, 전시 ▷우리나라 대표 VC인 대성창업투자, 포스코기술투자 등이 참여하는 벤처기업 투자 설명회 ▷사전 검증을 거친 실력 있는 스타트업들의 IR 오디션이 주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내 벤처·스타트업이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네트워킹과 투자로 글로벌 진출과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경북도에서도 벤처·스타트업을 위해 지속해서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펼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