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함께해 배추 500포기를 담그고 관내 새터민 140세대에 전달하며 협력과 나눔의 의미를 다졌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김장은 겨울을 준비하는 첫걸음으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으며, 김장 버무리기, 각종 양념 재료 준비 등 이른 아침부터 묵묵히 봉사에 임하는 자원봉사자 격려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농어촌 일손 돕기, 재활용 아이스팩 나눔, 소상공인을 위한 방역 캠페인, 예방 접종센터 자원봉사자 배치, 이동 빨래방, 행복 안부 묻기 도시락사업 등 사회적 재난문제를 해결하고 있다.